여름철 휴가 어디로 가지 만큼이나 중요한 고민거리는 뭐 입고 가지 입니다. 

항상 똑같은 옷을 교복처럼 입고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해변에서만큼은 패셔니스타가 되어보기위해, 해변추천패션 Head to Toe를 소개합니다.

< 선글라스 >
해변 하면 선글라스, 선글라스 하면 해변!

요즘 틴트렌즈 선글라스가 유행입니다.

틴트렌즈란 기존 선글라스 렌즈와 다르게 눈이 비치는 형태의 선글라스를 말하는데 정말 다양한 컬러의 렌즈가 나오기 때문에 자신과 자신의 패션에 맞는 컬러의 틴트렌즈 선글라스를 쓴다면 해변의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만큼은 남 눈치보지 말고 한번 과감하게 변신해봅시다.

< 선블락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쓴 선글라스지만, 피부는 못피한다!

선크림은 많이 생활화가 되서 평소에도 잘 바르고 다니시는 분이 많지만, 뜨거운 태양아래 장기간 노출되는 만큼 해변에서 만큼은 더욱더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처음 선크림을 구매할 때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은 SPF지수와 PA지수일 것입니다.

각각 피부 표면 화상을 유발하는 UVB, 광노화 현상을 유발하는 UVA를 차단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며 지속력과 차단효과 또한 나타내줍니다.

하지만… 복잡한 설명은 지루하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SPF는 30이상 PA는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좋습니다.

건성피부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잇는 보습력 좋은 선크림을 지성피부에는 유분기가 없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남자들은 나갈 때 한번 바르고 그만인 경우가 많은데, 휴양지에서 만큼은 지속적으로 자주자주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제품과 피부타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한시간반~두시간 마다 다시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상/하의 >

여름 해변에서의 상,하의는 무조건 시원한게 좋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위해 몸을 준비해둔 분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보여줍시다.
상의는 하얀색에 작은 파란색 레터링이 되어있는 민소매에 하의는 푸른색 계열의 반바지를 추천합니다.

반바지를 보실때는 길이에 유의해서 봐주세요.

해변에서의 반바지는 너무 타이트 하지 않고 넉넉한 핏으로 입으시길 추천합니다.

물론….여타 다른 이유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는 상의는 검은색 계열로 입고 하의에 집중해주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패션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반바지입니다. 

빨간색 주황색 형광색 등의 원색의 포인트 컬러를 잘 이용해서 입어주면 꽤 괜찮은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겁니다.

< 쪼리 >

해변에서의 신발은 쪼리를 추천합니다.

가장 시원해 보이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여러 디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쪼리를 선택할 때에는 바닥 소재와 발가락 사이의 끈을 주의해서 봐야합니다.
바닥소재는 물기가 있더라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여야 하며, 발가락 사이의 끈은 너무 거칠지는 않은지 주의해야합니다.

바닥이 미끄러우면서도 발가락 사이의 끈이 거친 쪼리를 사는날에는.. 발가락 사이에 발톱만한 물집이 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해변 패션의 완성은 결국 몸 만들기입니다.

몸이 잘 만들어 져있다는 것은 심미적으로 보기 좋은 것 뿐 아니라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사람이라는 반증이기 때문에 더욱더 멋져보이는 것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폭염주의보 문자도 많이 오는 무더운 여름인듯 합니다.

모쪼록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